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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밤에 뚝딱 뚝딱 하는 소리가 나길래 무슨 소린가.. 하고 문을 열어 봤는데 글쎄.. 이렇게 맛있는 밥을 만들고 있지 뭐에요^^ㅎㅎㅎ 남편이 해준 맛있는 고구마 콩현미밥!! 아래의 비쥬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건강한 밥을 저를 위해서 그것도 밤에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요렇게 요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임신을 했을 당시 임신성 당뇨끼가 있어서 흰쌀밥을 맘대로 먹지 못했는데 그덕에 현미밥을 주구장창.. 고구마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고구마를 맘껏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ㅎ 출산을 하고 나서 정말 맛있는 흰쌀밥을 김치와 함께 싸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ㅋ 그 맛을 잊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시간이 벌써 지나가고 흰쌀밥을 먹는 것을 뛰어넘어 고구마까지 넣은 밥을 먹고 있네요.^^ 이렇게 밥에 고구마를 넣어서 해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구마를 넣고 제가 좋아하는 검은콩까지 넣은 밥을 오빠가 저를 위해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고구마와 검은콩을 넣어서 밥해드셔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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