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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주 해먹는 밑반찬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깻잎장아찌인데요~. 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을듯?해요^^ 저도 식구들도 자주 즐겨찾는 반찬이고 깻잎장아찌 하나 만들어 놓으면 밥 한공기가 뚝딱!!!이세요~. 반찬가게에 파는 깻잎장아찌는 제 입맛에는 너무 짜서 사먹지는 못하고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오늘 그 특별한 깻잎장아찌를 맛있게 만드는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깻잎장아찌 만드는 재료 : 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또는 매실액기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깨소금 약간

 

깻잎은 우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이렇게 처음에 씻는 것이 1단계 과정입니다.

 

 

 

깻잎을 일단 간장2스푼과 설탕 1스푼 섞은 것을 뿌려주신 다음 숨을 죽이셔야 나중에 깻잎장아찌가 맛있게 만들어 집니다. 너무 빳빳하면 밥에 싸먹을때 까슬까슬 거려서 먹기 불편하고 은은한 깻잎향이 오래가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이 과정을 지켜주셔야 맛있는 양념깻잎장아찌가 완성이 됩니다.^^

 

 

 

10분 동안만 절여주신 다음 간장물을 쪼옥~뺀다음 준비해 주세요. 아래와 같이 빳빳했던 깻잎이 숨이 죽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양념장말 만들어서 위에 끼얹어 주시면 정말 간단한 양념 깻잎장아찌가 완성!! 게장만 밥도둑이 아니라 양념깻잎장아찌도 맛있게 만들어서 상에 내어 놓으면 밥도둑 저리가라입니다.ㅎㅎㅎ 

 

 

 

위의 양념깻잎장아찌의 재료들을 한꺼번에 섞어서 위에 뿌려주시면 되는데 이때 한 장씩 다 일일이 발라주실 필요는 없으세요~. 2장씩 잡고 양념을 바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맛있는 양념깻잎장아찌가 완성이 되요. 저는 숟가락으로 발라주는 사진을 올렸지만 나중에는 그냥 손으로다가 발라주었어요. 그게 훨씬 편하다는^-^

 

 

 

홍고추도 조금 썰어서 양념장을 뿌린 양념깻잎장아찌위에 올려주시면 더욱 맛깔나는 요리가 완성이 되요~. 요리는 맛으로도 느껴야 하지만 눈으로도 즐거운 요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이론.^^

 

 

 

이렇게 완성이 된 양념깻잎장아찌위에다가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청고추와 홍고추를 동시에 올려주셔도 되구요. 그냥 홍고추만 올려주셔도 이쁘구요. 집에 아무것도 없으시다면 그냥 양념장만 묻혀주시면 됩니다. 뭐.. 손님상이 아니라 식구들끼리 먹을 반찬거리이니 구색은 갖출 필요는 없어요^^ㅎ

 

 

 

 

완성이 된 양념깻잎장아찌를 보니.. 다시 한 번 더 군침이^^; 밥도둑이 따로 없겠죠? 이렇게 깻잎으로 넉넉히 만들어 두시고 밑반찬으로 꺼내어 드시면 밥상차리기도 한결 수월하고 요리하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양념깻잎장아찌는 넉넉히 만들어 두세요~. 그리고 한 장 한 장 떼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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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바로 입춘이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않고 보일러만 내내 틀고 있었네요~^^ 입춘임에도 왜이렇게 추운 것인지..! 입춘이 지난 다음날인 오늘도 날씨는 여전히 춥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렇게 따신 방안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지요^^ㅎㅎㅎ

이번주까지는 집에서 은둔생활을 즐겨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몸도 좋지 않을뿐더러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라는..!


빵이라도 좀 구워서 허기진 배를 달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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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쯤이면 늘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상추의 씨앗을 뿌리는 일인데요. 저희집에서는 상추를 사먹지 않고 집에서 직접 재배하여 먹습니다. 늘 상추가 떨어지지 않도록 여러개의 화분에다가 씨앗을 뿌려 파종을 한 뒤에 상추를 수확하여 건강하게 매일 아침 상추를 먹고 있지요^^ 

 

요즘같이 날이 따뜻한 날에는 상추씨를 뿌려서 상추키우기를 하는 최적의 날씨인데 그래도 제법 베란다쪽은 찬 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추씨앗을 파종한 뒤에는 베란다에 놔두는 것이 아니라 거실쪽에 들여놓고 새싹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베란다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늘 쓰던 씨앗의 싹을 틔우는 트레이..! 매년 쓸때마다 이 트레이안에서 싹을 틔울 채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새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기 마련이니까요! 작은 트레이 한 구당 상추씨앗을 2~3개씩 뿌려두면 됩니다. 하나의 상추씨앗을 뿌리면 싹을 틔우지 않는 불량 씨앗이 있을 수도 있으니 보험을 드는 심정으로다가 2~3개씩 상추의 씨앗을 뿌려두면 됩니다.

 

 

 

여기에는 상추씨앗 3개가 모두 싹을 틔웠네요. 상추떡잎이 이렇게 생겼는지 잘 모르셨죠?^^ 상추를 재배하기 이전까지는 저도 상추의 떡잎이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궁금하지도 않았고.. 그냥 생각해 본적도 없었는데 이렇게 상추를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면서 자연공부를 많이 해가고 있는 중입니다.ㅎㅎㅎ 확실히 새로 자라라는 새싹들은 언제나 생기가 넘치고 앙증맞아 보입니다.!

 

 

 

힘겹게 한 개의 떡잎만 싹을 틔운 트레이. 이렇게 다른 씨앗들이 불량 씨앗인 경우를 대비해서 2~3개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죠. 아파트에서 상추를 키우지 않아도 이러한 트레이안에서 상추씨앗을 뿌리고 상추의 본잎이 4~5장 나기 시작하면 큰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됩니다. 그렇게 상추모종을 트레이안에서 키워서 옮긴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상추모종은 꽃시장에 가면 많이 팔지만 집에서 상추씨앗을 뿌려서 적당한 온도에서 싹을 틔우면 더욱 튼튼하고 풍성하게 수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봄이 오는 이 골목에서 오늘 보신 상추새싹이 커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요. 새생명의 탄생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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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뒤지다 보니 2013년 1월 1일에 새해로 바뀌면서 광안리에서 찍었던 일출 광경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일출광경을 하나 살짜기 올리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ㅎ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2013년 1월 1일에 찍은 일출사진. 저걸 보면... 그때의 다짐으로 다시 돌아가서 어떤 일이든지 다 할 수 있을꺼 같지만..ㅎㅎㅎ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그자리~. 어쨌든 오늘은 이렇게 힘찬 기운을 받으면서 포스팅을 시작할께요^-^

 

 

 

얼마전에 친구들과 찾은 광안리 앞 어느 한적한 카페..!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엘리스 커피숍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있지만 조금 간판도 작고 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 그날 저는 친구들과 맛있는 커피를 먹으면서 바닷가를 풍경으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과 오랫만에 먹는 아메리카노. 그것도 바리스타분이 직접 만들어 주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어요. 엘리스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고 1층에는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곳인.. 잘 못봤지만 그랬던 거 같아요^^;

 

 

 

바람이 제법 부는 날이어서 그런가 광안리 바닷가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저도 그 날 모자에 마스크에 두꺼운 패딩에.. 무장을 하고서 친구들을 만나러 갔었거든요~ㅎㅎㅎ 정말 기분좋게 커피를 기다리면서 바깥 창문쪽으로 나있는 곳에 착석을 하고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연신 찍어댔습니다.

 

 

 

그렇게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는 사이 도착한 커피. 아래에 보이는 사진은 친구가 시킨 카페모카?? 카페라떼??? 뭐였더라...ㅡ..ㅡ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초기치매증상..ㅎ 여튼!!!! 맛있게 먹는 친구~. 저도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셋이서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3시간동안 앉아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주구장창하고 집으로 왔더랬죠.

 

 

 

저는 부산에 살지만.. 그것도 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광안리 바닷가가 있지만 현실은 항상 방콕. 바닷가에 가까이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사실^^ㅎㅎㅎ 게을러서 그쪽으로 가려면 조금 꺽어서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사실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라고 해도 광안리나 해운대에 자주 가지는 않아요. 저의 케이스처럼^^ 그래도 특별한 날에 바람을 쐬고 싶을때는 바닷가에 가서 머리도 식히고.. 이런 점은 아주 좋아요~. 어느 화창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베프와 함께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엘리스 카페를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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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창한 봄 햇살에 어울릴법한 봄 인테리어 소품 DIY 를 준비해 봤습니다. 봄에 제법 잘 어울리는 정원 소품들이 생각이 나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화분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분들을 위해서 화분 이름표를 집에서 직접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봄 인테리어 가든 소품중 DIY는 클레이 점토를 이용해서 만든 화분 이름표인데요. 클레이 점토가 이렇게 다양하게 쓰일 수 있어서 매우 좋네요^^ 클레이 점토로 이름표를 만들고 와이어로 고정을 시키면 화분 이름표가 완성이 됩니다.! 

 

 

 

두 번째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가든 소품 리폼중에서 가장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DIY 작품인데요. 바로 알루미늄 캔을 이용하여 화분 이름표를 만든 것입니다. 다 먹고 버리는 맥주 캔을 사각형 모양으로 조심조심 잘라서 얇은 못으로 이름을 새긴후에 막대기에 철사로 연결하여 이름표를 만들었어요^-^

 

 

 

바닥에 굴러다니는 돌을 이용하여 DIY를 할 생각을 해보신적은 있으신가요? 하찮게 생각했던 돌에 하얀색 물감을 칠하여 예쁜 가든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저도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은데요^^! 재료비도 전혀 들어가지 않고 집에서 쓰던 물감을 칠하기만 하면 되니까요ㅎ 단, 밖에서 주워온 돌은 깨끗이 씻어서 써야 하겠죠?^^

 

 

 

세 번째로 집에서 리폼하는 가든 소품은 많이들 보셨을법한 아이스크림 막대기 화분 이름표입니다. 저도 요렇게 만들어서 상추화분에 꽂아둔 적이 있었는데 이 리폼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스크림 막대기가 물을 흡수시켜서 지저분해진다는 것입니다...그외에는 간단하게 리폼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네요^^

 

 

 

안쓰는 빨래집게는 리폼해 볼 생각을 해보셨나요? 아래에 보시는 DIY는 나무 빨래집게를 이용하여 화분 이름표를 만들어 준 모습입니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가든 소품..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드실 수 있으시겠죠?^^

 

 

 

길가에 버려진 돌을 이용하여 리폼을 하셨다면 나뭇가지도 재활용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단, 일부러 가든 소품을 DIY 하기 위해서 나뭇가지를 부러뜨리지는 마시고.. 길가에 떨어진.. 못쓰는 나뭇가지를 재활용하셔야 한다는 거!!! 자연은 소중하니까요^-^

 

 

 

화사한 봄의 기운을 얻어 집에서 키우시는 화분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싶으시다면 위와 같이 직접 만들어서 리폼해 주세요. 저도 직접 키우는 꽃에 화분 마커를 달아줄 생각인데 위에서 보신 DIY 하는 방법들 중에 몇 가지 골라서 만들어 줄 생각입니다. 직접 리폼하면 기분도 상쾌해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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