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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히 집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는 홈베이킹을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오늘처럼 일요일에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좋을 만한 시리얼바인데요. 집에 있는 시리얼을 이용하여 손쉽게 만드실 수 있는 견과류바입니다. 저는 집에서 늘 먹는 시리얼이 그래놀라인데 그래놀라를 이용해서 견과류바를 자주 만들어 먹곤 합니다.^^

 

 

 

그래놀라를 이용한 견과류바 재료 : 시리얼 2컵, 버터 3큰술, 머쉬멜로 1/2컵

 

재료도 아주 간단..! 머쉬멜로는 시리얼들이 엉겨붙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왠만큼 빠뜨리지 마시고 꼭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머쉬멜로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로는 물엿, 올리고당이 있는데 맛이나 식감면에서 머쉬멜로가 견과류바를 만들고 나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식감을 지닙니다.^^ 

 

 

 

우선 중불에 머쉬멜로를 녹여주세요~. 한 번에 부어서 머쉬멜로를 녹여주시면 되는데 나중에 시리얼도 함께 부어서 섞어줄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금 큰 냄비를 이용하여 머쉬멜로를 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머쉬멜로를 녹인 것에 버터를 넣고 약불로 줄인 다음 다시 버터를 완전히 녹여줍니다. 부글 부글 끓으면 불을 끄고 이대로 대기해 주세요. 여기에 그래놀라를 부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래놀라를 부은 사진이 어디 갔는지...^^;; 시리얼이 서로 엉겨붙도록 실리콘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재빨리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그럼 그래놀라를 이용한 견과류바가 완성!

 

 

 

저는 카스테라를 만들어 먹는 대나무틀에다가 테프론시트지를 깔아서 부었습니다. 여기에 부으면 사이즈가 딱! 알맞게 먹을 수 있거든요. 시중에 파는 견과류바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비쥬얼이 완성이 되지요^^ㅎ 참고로 저는 그래놀라이외에도 호두와 피칸, 아몬드를 잘게 부셔서 넣었습니다.

 

 

 

위의 상태로 서늘한 곳에서 1시간 정도 굳히기만 하면 그래놀라를 이용한 견과류바 간식이 완성. 위의 견과류바를 그대로 테프론시트지채로 꺼내어서 부억에서 쓰는 큰 칼을 이용하여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사진으로도 그 부드러움이 전해지지 않나요?

 

 

 

 

집에 남아도는 시리얼이 있다면 요렇게 견과류바를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금새 먹어치울 수 있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인 견과류바가 완성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만들어서 가방에 하나씩 포장을 해서 싸들고 다니거든요. 배고플때 하나씩 꺼내어 먹으면 되니까요~!ㅎㅎㅎ

 

 

 

여러가지 견과류가 들어가서 몸에도 좋고 고소하고 맛도 좋아서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동이나는 견과류바. 이걸 보니 그래놀라를 사다가 한 통 더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ㅋ

 

 

 

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찾으신다면 이렇게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줘보세요. 엄마들이 집에 있는 아이들 간식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머쉬멜로와 버터만 녹여서 굳히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한 레시피를 이용하면 아이들 간식걱정도 덜고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매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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